유치원 수학여행 보내주니 '불멍'하고 바비큐 파티 즐기는 개린이들 (사진 12장)

Naver Blog '퍼피스프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 때문에 어쩌면 가장 스트레스받는 이들이 있다.

바로 강아지들. 매일 산책하고, 이곳저곳을 뛰놀고 싶을 텐데 외출을 자제해야 상황 때문에 엄청난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테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반려견 유치원 '퍼피스프링'은 '개린이'들을 위한 수학여행을 준비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강아지들의 행복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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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반려견 유치원 '퍼피스프링' 수학여행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 속 아이들은 유치원 별장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놀기도 하고 쿠션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녀석들의 밝은 표정에서 얼마나 행복한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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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캠프파이어를 하며 가만히 앉아 '불멍'하며 힐링했다. 수학여행의 하이라이트 코스인 소·오리·연어·닭고기 등 바비큐 파티를 즐길 땐 녀석들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났다.

이 모든 코스를 즐긴 녀석들은 단짝 친구와 함께 푹신한 이불에서 '꿀잠'을 즐겼다. 얼마나 즐거운 여행이었는지 자는 순간까지도 미소를 짓고 있는 것만 같다.

아래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강아지들의 수학여행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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