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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누나가 '백허그'하며 유혹하자 '모바일 게임'하던 남고생들이 보인 현실 반응 (영상)

게임을 좋아하는 남학생들은 과연 예쁜 누나의 유혹에도 꿋꿋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을까.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선택해, 게임이야 나야?"


게임을 좋아하는 남학생들은 과연 예쁜 누나의 유혹에도 꿋꿋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을까.


지난 26일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에는 예쁜 누나의 유혹 속에서 게임을 클리어해야 하는 남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실험은 간단했다. 누나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리듬게임인 'A Dance of Fire and Ice'를 3번 안에 클리어하면 됐다.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이날 등장한 누나는 아프리카TV 인기 BJ 아윤이었다.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탱크톱을 입은 아윤은 시작부터 도발적인 멘트로 남학생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었다.


"나랑 운동하러 가자", "나 예쁜 옷 입었는데 안 궁금해?", "우리 썸 탈래?" 등의 멘트에 남학생들은 도무지 게임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2단계는 스킨십이었다. 손을 잡고 볼을 꼬집는 등의 한층 과감해진 유혹에 남학생들은 깊은 한숨을 내쉬거나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 남학생은 "영혼까지 다 털리고 있어"라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3단계는 유혹 멘트와 한층 과감해진 스킨십이었다. 아윤은 남학생의 뒤로 돌아가 백허그를 한 상태로 도발적인 멘트를 연달아 시전했다.


아윤이 백허그를 하는 순간, 남학생들은 순간적으로 숨을 참아내며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였다.


결국 처절한 노력 끝에 단 한 명의 남학생만이 게임을 클리어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남학생인데!", "롤 승급전으로 다시 실험해봐야 한다", "아니 왜 보는 내가 설레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YouTube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