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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 찌는 체질이라 '근육' 만들기 힘들었다 토로한 유승호 (사진)

배우 유승호가 어릴 때부터 살이 찌지 않아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많은 노력으로 결국 몸을 키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지큐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어릴 때부터 살이 너무 찌지 않는 것이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했다.


26일 남성 매거진 지큐는 유승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유승호는 더욱 성숙해진 면모를 뽐내며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기존의 부드럽고 댄디한 모습과는 달리 탄탄한 팔 근육과 터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많은 이의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지큐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뜻밖의 말도 했다.


완벽한 외모를 지녀 콤플렉스가 없을 것 같지만 외모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유승호는 "어릴 때부터 살이 잘 찌지 않는 게 콤플렉스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승호는 몸을 키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한다.


유승호는 "지난해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마친 뒤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몸에 근육이 붙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보였어요"라며 "노력하면 나도 된다는 걸 깨달았죠"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지큐


이어 그는 "그러면서 자신감이 붙었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라며 성숙된 면모를 보였다.


유승호는 "올해 스물아홉 살이 되기도 했고 운동을 통해 자신감이 더 생겨서인지 새로운 시도에 열려있어요" 라며 "기존 틀에서 벗어나거나 해보지 않았던 것을 차츰 시도해보려고 해요"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유승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5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