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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이미 184cm 찍은 소녀가 키 계속크자 원래 꿈 접고 선택한 직업

일본에 사는 10대 소녀 후쿠오우 레이나(福王 伶奈)의 초등학생 시절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TB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성인 남성 평균 키를 훌쩍 넘는 10대 소녀가 있다.


미스터리 소설가가 되길 꿈꿨던 소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에 사는 10대 소녀 후쿠오우 레이나(福王 伶奈)의 초등학생 시절 이야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레이나는 지난 2016년, 12살 때 일본 방송 TBS에 출연했다. 당시 그녀의 키는 184cm. 또래 친구들과 있으면 30cm 이상 키 차이가 벌어지는 통에 엄마 혹은 이모로 오해받는 일도 자주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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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BS


레이나가 이렇게 우월한 키를 가질 수 있게 된 데에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레이나의 아빠는 키가 190cm, 엄마는 186cm에 달했다.


당시 레이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이 되는 2년 동안 20cm 넘게 자랐다고 말했다.


모두가 우러러 볼 것 같은 키를 가진 레이나는 '미스터리 소설가'를 장래희망으로 밝힌 바 있는데, 약 5년이 흐른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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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basketball-zine


레이나는 현재 욧차이치 메리놀 중고등학교(四日市メリノール学院) 농구부 소속의 선수로 활동하며 자신의 적성을 살리고 있다.


12살에 184cm, 15살에 189cm를 돌파한 레이나는 지난해 11월 기준 193cm가 됐다. 


레이나는 농구 팀내에서 가장 키가 큰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출전 대회마다 꾸준히 30점 이상을 득점하며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레이나가 농구 선수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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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일본 농구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