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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곰신 친동생과 소개팅(?)하는 정준영 (영상)

Mnet 디지털 랩 '투영'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가수 정준영이 '영국 곰신'으로 유명한 알리 애벗의 친동생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via 투영 / 네이버 TV캐스트

가수 정준영이 '영국 곰신'으로 유명한 알리 애벗의 친동생과 소개팅을 가졌다.

15일 오후 8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Mnet 디지털 랩 '투영'(Two Young)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정준영이 꿈에 그리던 영국 여성과의 데이트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은 '영국 남자'로 유명한 파워 유튜버인 조쉬가 영국 여성과 데이트를 꿈꿨던 정준영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다.

정준영은 글로벌 한식 레스토랑에서 알리 애벗의 아름다운 외모를 본 뒤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기쁨을 누리던 것도 잠시 알리 애벗에게 한국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정준영은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via 네이버 TV캐스트

하지만 제이드라는 이름의 친동생을 소개시켜준다는 알리 애벗의 말에 정준영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제이드를 본 그는 또다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제이드와의 대화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지만 '좋아하는 음식, 색깔' 등을 질문해 조쉬로부터 초딩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야기를 주고 받던 정준영은 곧 제이드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감추지 못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조쉬가 "그냥 식사한 건데 뭐"라고 말하자 정준영도 "밥 먹는 건 괜찮은 거지? 데이트하는거 아니니까"라고 말했지만 헤어진 뒤에도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