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없이도 오래가고 행복한 '롱런 커플'이 자주 주고받는 '사소한' 말버릇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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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눈만 마주쳐도 스파크가 튀던 연애 초반이 지나면 익숙하고 편한 연애를 하게 된다.

그런데 오래 연애한 커플 중에서도 유독 설렘 없이도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는 이들이 있다.

오랫동안 서로를 사랑하며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롱런 커플'들.

이 커플들에게는 하나의 특징이 있었는데, 바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배려심이 기본이 된 사랑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남들보다 오래가고 행복한 커플의 '예쁜 말버릇'이다.

지금 연인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앞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말들을 기억하고 따라 해보자.

자기야, 나 오늘 기분 좋은 일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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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이라도 연인과 항상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공유하는 것만큼이나 좋은 일을 공유하는 건 두 사람의 일체감을 높여준다.

이 소식을 듣는 연인은 함께 행복함과 웃음 등을 나눌 수 있어 기쁠 테다.

그래서 어떻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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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나눌 때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표현을 하는 게 좋다.

가만히 앉아 듣기만 하지 않고 항상 관심을 두고 되물어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에 흥미를 보이는 일은 두 사람과 관계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다리가 된다.

항상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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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을 함께 표현하는 게 좋다.

감사함을 표현하는 일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 또한 자주 하면 할수록 좋다.

애정 표현을 많이 할수록 연인의 애정도를 높여준다. 감정 표현에 솔직해지자.

요새 힘든 일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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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먼저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는지, 힘든 일은 없는지 관심을 두자.

이런 질문은 "아, 나를 항상 신경 써주는구나. 내 생각을 많이 해주는구나"라는 느낌을 들게 한다.

서로의 삶에 늘 관심이 많고 도움이 돼 주려 노력한다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멘트다.

오늘 너무 멋있다! 오늘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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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아무리 해도 아깝지 않은 것이다. 소중한 연인에게는 더욱 칭찬을 많이 해 자존감을 올려주자.

자신을 인정해주는 상대방에서 더욱 큰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말이다.

'사소한 것'에도 상대방에게 멋있다, 예쁘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