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입고 지하철 탄 여친한테 민망하다며 화낸 남자친구..."남친 이해된다vs레깅스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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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레깅스만 입고 지하철 타는 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레깅스를 입은 채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가 남자친구와 의견 차이를 보인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테복 입고 지하철 타는 게 그렇게 오바야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갈 곳이 있어 바로 필라테스를 들리려고 운동복 차림으로 지하철을 탔는데 애인이 엄청 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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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안 민망하냐고 그러는데 레깅스 위에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후드 집업을 입었다"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바지를 벗은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가 문제냐.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민망하냐"라고 호소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충분히 입고 다녀도 된다"는 반응과 "다소 민망한 건 사실이다"라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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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고 다녀도 된다"고 답한 누리꾼들은 "이제 레깅스도 하나의 패션이 됐다. 가릴 곳 다 가렸는데 도대체 뭐가 이상하냐"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 "민망하다"고 답한 누리꾼들은 "몸의 실루엣이 전부 드러나는 만큼 민망한 건 사실"이라면서 "후드집업으로 가렸다고 한들 움직일 때 보이면 민망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레깅스의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레깅스 수입량이 청바지 수입량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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