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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코로나 확진자 731명 발생···일주일 만에 700명대 '껑충'

어제(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31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어제(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31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효과'로 이틀 연속 500명대에 그친 확진 규모가 다시 평일이 되자마자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731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92명, 해외 39명이다.


인사이트뉴스1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211명, 경기 225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인천 13명, 울산 39명, 경남 40명 등이다.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700명대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일일 확진자 700명대는 지난 13일 731명이 마지막이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은 비단 한국만의 고민은 아니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수가 급격히 치솟고 있다.


지난주 전 세계 주간 신규 확진자수는 8주 연속 증가하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나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6일 연속 20만명을 상회했다. 지난 19일에는 27만3810명을 기록해 인도 내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