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예쁘다"는 말에 드라마 출연했다가 진짜 연예인 만나고 현타(?) 온 SNS 스타

아름다운 외모로 인기를 얻은 SNS 스타가 사극에 도전했다가 주연 배우와 비교 당하는 굴욕을 맞봤다.

인사이트첸 뮬린 / weibo 'Muuuus'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아름다운 미모로 수십만 팔로워를 거느렸던 SNS 스타가 진짜 연예인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웨이보에서 수십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SNS 스타 첸 뮬린(Chen Mulin, 21)이 사극 드라마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뮬린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고혹적인 분위기, 여리여리한 몸매로 사랑받은 인플루언서다.


최근 인기에 힘입어 연예계에 발돋움하게 됐고 중국 드라마 '장가행(長歌行)'의 조연으로 출연했다.


인사이트짜오루스 / 중국 드라마 '장가행(長歌行)'


인사이트첸 뮬린 / 중국 드라마 '장가행(長歌行)'


그러나 뮬린의 데뷔를 기다렸던 팬들은 사진과 180도 다른 카메라 속 그녀의 모습에 크게 실망했다.


사진에서 빛났던 독보적인 미모가 다른 주연 연예인들에게 그야말로 '압살' 당했기 때문.


뮬린은 해당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짜오루스(ZhaoLuSi, 22)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비교당하는 굴욕을 맞봐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중국 드라마 '장가행(長歌行)'


드라마 속 뮬린은 사진과는 사뭇 다른 외모였다. 팬들은 진짜 연예인인 짜오루스의 새하얀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에 비하면 너무나 비교된다며 "충격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는 "아예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며 팔로우를 취소하고 '손절'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역시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필터 없는 카메라 앞에서 예뻐보이기는 어려운 일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인사이트중국 드라마 '장가행(長歌行)'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weibo 'Muuu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