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시절 '토익 935점'이었다며 뇌섹녀 면모 뽐낸 '이대 학생회장' 출신 재재 (영상)

Instagram 'happy_jae_jae'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SBS 보도국 PD이지만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반인'이라고 불리는 재재가 취업 준비 시절 받은 토익 점수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재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을 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재재는 편한 옷차림을 하고 샐러드를 먹고 있었다.

이날 방송을 보던 한 시청자는 재재의 토익점수를 궁금해했다.

Instagram 'happy_jae_jae'

Instagram 'jtbc.insta'

재재는 "토익 몇 점이냐고요?"이라며 "935점입니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RC만 단과 다녀가지고 확 올렸어요"라고 설명하며 취업 준비 시절 받은 점수라고 회상했다.

짧은 기간 공부했는데도 높은 토익 점수를 받았다며 '뇌섹녀' 면모를 뽐내는 재재에게 누리꾼은 "935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그녀", "진짜 멋있는 언니"라고 감탄했다.

한편 지난 1월 재재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그는 "어릴 때는 반장, 이화여대 다닐 때는 학생회장을 했다"라며 "초등학생 때부터 명예욕이 남달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재재는 "취업 준비를 준비했던 기간만 3, 4년이었다.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25살 하반기부터 시작을 했는데 한 50군데 써서 떨어졌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재재는 JTBC '독립만세', 티빙 '여고추리반'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상 여자 후보에 올라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Instagram 'cultwoshow'

Instagram 'happy_jae_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