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랩 정자 잉태해 낳았다"···있지 류진 랩과 비교한 누리꾼에 오왼이 한 말

인사이트Instagram 'owenmyown'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래퍼 오왼 오바도스가 또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오왼의 정규앨범 'P.O.E.M. Ⅲ'가 음원 사이트 '멜론'을 포함한 여러 사이트에서 발매됐다.


'멜론'에서는 팬들이 가수의 앨범과 곡에 대해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오왼의 이번 앨범에 대해서도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그중 한 누리꾼은 "솔직히 우리 류진 언니가 랩은 더 낳은 거 같은데"라며 있지 멤버 류진을 언급했다. 


그는 '나은 것 같다'라는 말을 '낳은 것 같다'라고 잘못 표기했고, 이를 본 오왼이 대댓글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음원사이트 멜론


인사이트메킷레인 레코즈


오왼은 맞춤법 틀린 누리꾼을 저격(?)이라도 하듯 "네 제 랩 정자를 잉태해서 낳으셨어요"라고 답변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있지 류진을 성희롱 한 것 아니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냥 넘어가도 될 댓글인데 굳이 잡고 물어졌다는 것이다.


반면 몇몇은 "오왼이 그냥 유쾌하게 반응한 것 같다", "예민하게 반응한다" 등 반대 의견을 내놨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됐지만, 오왼의 답글이 담긴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4'


인사이트Instagram 'owenmyown'


앞서 지난 2017년에도 오왼은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잘생겼다며 메시지를 보낸 한 팬에게 "한번 줄 거 아니면 까불지 말고 가라"라는 부적절한 답장을 보냈고, 해당 내용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같은해 10월에는 라이브 방송 중 "I can‘t stand white skin b**ches, I want to rape"(백인 여자만 보면 참을 수가 없다. 강간하고 싶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한편 오왼이 13일 발매한 정규앨범 'P.O.E.M. Ⅲ'은 타 아티스트의 피처링 없이도 완성도 있는 랩 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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