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용인·분당에서도 만난다"


via z_i_w_o_n, jjinyoung_choi / Instagram 

 

근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처음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그니처 버거'를 수지DT점과 분당수내역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14일 맥도날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 용인수지DT점, 18일에는 분당수내역점에서 프리미엄 시그니처 버거 매장을 선보인다"고 공지했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에서는 매장 당 35명씩 총 70여 명의 전담 인력을 추가로 채용했으며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시그니처 버거 관련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시그니처 버거'는 총 20가지가 넘는 식재료 중 고객이 원하는 식재료를 직접 골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즉석에서 직접 조리해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서비스로, 새로운 방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한 관계자는 "용인수지DT점과 분당수내역점을 비롯해 연말까지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신촌점에서 첫선을 보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그니처 버거'는 출시 첫날 하루 동안 1천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