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콜드브루' 조합으로 달콤쌉쌀한 스타벅스 신상 '포레스트 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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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맛이 없을 수 없는 '말차+돌체+콜드 브루'의 조합이다~"

달콤 쌉쌀한 말차 음료를 사랑하는 이들이 환호할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벅스가 국내산 말차를 활용한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를 선보인 것이다.

13일 스타벅스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포레스트 콜드 브루' 음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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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콜드 브루'는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들어간 한정판 음료다.

여름 숲을 모티브로 해 눈에 띄는 비주얼을 뽐낸다.

이 음료는 진한 콜드 브루와 달콤한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크림 베이스, 그리고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만나 탄생했다.

서로 층을 이뤄 달콤 쌉쌀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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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음료가 출시되자마자 벌써부터 각종 SNS에서는 이를 인증하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오묘하고 신비롭다", "기존 말차 라떼 보다 더 묵직하고 삽쌀하다", "전체적으로 깊은 맛이 난다", "시즌 종료될 때까지 많이 먹어둬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스타벅스는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포함해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등 산뜻한 과일 풍미의 여름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여름 시즌 음료는 오는 6월 7일까지 판매한다고 하니 맛보고 싶다면 기간 내에 방문하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