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직원들도 깜짝 놀랐다며 공개한 나무에 '번개'가 꽂히는 순간

인사이트Facebook 'NWSGreenBay'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몇백 년은 족히 넘었을 소나무 한 그루가 번개 한 번에 파괴되는 아찔한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기상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학교로 보이는 곳에 나무 여러 그루가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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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에 왠지 모르게 불길한 마음이 들던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빨간 불기둥이 내려와 곧바로 큰 소나무에 떨어졌다. 번개가 그대로 내려꽂힌 것이다.


오랜 세월 풍파를 견뎌 듬직한 풍채를 자랑하던 소나무는 번개 한 번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졌다.


산산조각이 난 소나무는 바닥 위에 그대로 고꾸라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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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게재한 기상청은 "번개는 언제 칠지 모른다. 와우토마 고등학교에서 오늘 아침 번개가 소나무 한 그루를 파괴했다. 혹시 모르니 항상 천둥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어마어마한 번개의 파괴력에 누리꾼들은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나무 아깝다", "저러다 큰불이 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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