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내면의 깊이가 깨어난다" 조니워커 블루와 함께 제주도서 레전드 화보 찍은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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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조니워커 블루를 아주 좋아해요. 특유의 다양하면서도 깊은 풍미에 한번 빠진 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조니워커 블루가 또다시 만났다. 지난 12월, 엄정화의 집 야외 테라스에 조니워커 블루의 모던하고 럭셔리한 감성을 담은 '블루 프라이빗 바'를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4월 호와 5월 호, 두 달에 걸쳐 공개된 이번 보그 컬래버레이션 화보는 제주도 대자연에서 조니워커 블루의 'Depth of Character(내 안의 내면의 깊이를 깨우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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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호 화보에는 '내 안의 내면의 깊이가 깨어나는' 순간과 그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담았고, 5월 호 화보는 더 나은 내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속가능한 미래'(sustainability)를 주제로 촬영이 진행됐다. 

4월 호 화보에서 엄정화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여유로우면서도 자연을 즐기는 표정과 몸짓으로 그녀의 다양한 내면을 표현했다. 엄정화만의 모던 럭셔리한 매력이 조니워커 블루가 가진 깊고 부드러운 캐릭터와 어우러져 자유로우면서도 다채로운 무드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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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엄정화는 사진가와의 뛰어난 호흡을 뽐내며 그동안과는 또 다른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엄정화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화보는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몰랐던 내면의 새로운 캐릭터를 찾은 느낌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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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호 화보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조니워커 블루와 엄정화가 그리는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화두와 광활한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엿볼 수 있다. 푸르른 제주도 대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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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판매량 1위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는 최근 'The Next Steps'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스키 업계의 선두주자 답게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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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는 앞으로 위스키 생산에 있어 제로 순탄소량 배출을 약속했으며, 증류소에서도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또한 포장재 역시 분해 가능한 재질로 제작할 계획이며, 스코틀랜드의 이탄지 식물을 복원하고 나무를 보호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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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역시 최근 시작한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서 식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생각한 소비 패턴을 보여주며 이번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그녀는 조니워커의 캠페인에 대해 "최고의 위스키 브랜드다운 행보라고 생각한다. 가끔 좋아하는 사람들과 위스키도 마시면서 환경도 지킬 수 있다니, 진심 어린 프로젝트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공감을 표했다.

조니워커 블루와 엄정화가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그들이 가진 깊고 다양한 캐릭터 때문만은 아니다. 지속가능한 미래까지 생각하는 진정한 럭셔리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리는 더 나은 내일, 조니워커와 엄정화의 NEXT STEP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제주도의 대자연 속에서 만난 엄정화와 조니워커 블루의 영상은 조니워커 공식 SNS 채널 및 보그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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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니워커 블루는 조니워커 200년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카치 위스키이다. 1992년 스코틀랜드의 작은 식료품점에서 시작한 창립자 존 워커의 혁신 정신이 집약된 위스키로, 특유의 깊고 그윽하면서도 벨벳처럼 부드러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조니워커 블루는 1만 개의 오크통 가운데 오직 하나의 오크통에서 선별된 진귀한 원액만을 블렌딩해 탄생하며, 매년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닌 위스키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