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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나왔다더니 '화가'로 정식 데뷔해 상까지 받은 박기웅 작품 클라쓰 (사진)

배우 박기웅이 상을 수상할 정도로 남다른 그림 솜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oopkwoo'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박기웅이 훌륭한 그림 솜씨를 뽐내며 화가로 데뷔했다.


지난 7일 박기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그린 그림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초상화는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과 색채를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작품을 업로드하며 남다른 그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oopkwoo'


이런 뛰어난 실력에 힘입어 박기웅은 지난 3월에 열린 제22회 '한국 회화의 위상전' 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화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박기웅은 '에고(Ego)'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해 '한국 회화의 위상전' 특별상인 'K아트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K아트상'은 K드라마 혹은 K팝 활동가가 작품 활동을 해 한국미술의 위상을 높여 준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oopkwoo'


박기웅은 고등학교 때부터 미술을 좋아하게 됐고 이후 대학에서 시각디자인 학과를 전공한 바 있다.  


그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잠시 미술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박기웅은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화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oopk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