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비온 뒤 쌀쌀해져... 내일 일교차 10도 내외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거나 떨어질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 쌀쌀해져 내일은 일교차가 크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가 그친 뒤 쌀쌀해져 내일 일교차는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12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한반도가 기압골의 영향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서해안과 동해안, 그리고 남해안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내륙지역과 제주도에도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울릉도·독도 10~40mm, 강원도영동·경상남북도 5~20mm, 강원영서남부·충청북도·전라남북도 5mm 내외 등이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인 가운데 아침에는 찬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겠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 등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