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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그대로 나오길"···'열혈사제' 시즌2 제작 소식에 시청자들이 보이고 있는 반응

SBS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 소식이 등장하마자 제작사 빅오션ENM의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인사이트빅오션ENM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SBS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 소식이 나오자마자 제작사의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최근 '열혈사제'의 제작사인 빅오션ENM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가 돌아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작품의 방송 시점이 2022년이라는 정보가 공개됐다.


이후 빅오션ENM 홈페이지에는 트래픽이 몰려 일일 트래픽이 초과됐다.


따라서 현재(6일 오후 4시 기준) 빅오션ENM 홈페이지 접속 시 "웹호스팅 트래픽이 초과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트래픽을 추가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된 상태로 '열혈사제'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없는 상태다.


인사이트빅오션ENM


인사이트SBS '열혈사제'


앞서 지난 2019년 2월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이명우 PD가 연출을 맡고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이다.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담결찰서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의문의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열혈사제'는 첫 방송부터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마지막화에서는 22%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열혈사제'는 탄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주연을 맡은 김남길과 김성균, 이하늬, 고준을 비롯해 조연으로 나선 금새록, 김형묵, 안창환, 음문석, 전성우 등 수많은 배우의 케미스트리로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oney_lee32'


'열혈사제'는 지난 4월 방송된 마지막 회를 통해 "We Will Be Back"이란 문구를 공개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남길을 비롯한 '열혈사제' 시즌1 출연 배우들은 종영 인터뷰 당시 "시즌2가 나온다면 좋겠다", "출연진이 그대로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한 적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른 시즌2 해주세요. 배우들은 당연히 지난 시즌 그대로였음 좋겠네요", "시즌2 한다면 무조건 본방사수", "이 케미 정말 사랑한다" 등의 호응을 보이며 '열혈사제' 시즌1 배우들과 한 마음이란 사실을 드러냈다.


'열혈사제'는 2019년 한 해동안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었고 주연을 맡은 김남길은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 김성균, 고준, 금새록, 음문석을 비롯해 작품 부문까지 수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ney_lee32'


인사이트SBS '열혈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