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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절대 안 하던 초등학생 아들이 엄마가 데려온 '쎈캐 학원샘' 보고 한 태세전환

어떤 방법을 써도 공부를 안 하던 초등학생 소년이 '문신'한 선생님을 만나자 태도가 180도 변했다.

인사이트YA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교 정신이 깊게 자리 잡은 우리나라에서는 부모가 준 신체를 그대로 유지하지 않는 것을 불효로 여긴다.


타투, 일명 문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깊게 박힌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폭력의 상징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


여기 '타투'를 했다는 이유로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는 선생님이 있다. 과연 무슨 이유에서일까.


인사이트YAN


지난 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몸 전체에 문신했다는 이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선생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신을 한 선생님은 '장꾸'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다.


평소 공부를 잘 하지 않은 초등학생들도 이 선생님 앞에서는 180도 태도가 변한다고.


인사이트YAN


포스 넘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 학생들이 없던 집중력을 끌어올린다는 것. 숙제를 안 하는 일도 없다고 전해졌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머리를 부여잡고 억지로(?) 수업에 집중하는 소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유치원 교사가 전신 문신을 했다가 학생들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유치원 수업이 금지된 바 있다.


인사이트수업이 금지된 프랑스 유치원 교사 / Instagram 'freakyho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