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추리 예능 '대탈출 시즌4', 오는 5월부터 촬영 시작한다
역대급 추리 예능 '대탈출 시즌4' 재개 움직임이 포착됐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역대급 추리 예능 '대탈출 시즌4' 재개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해 6월 시즌3를 마치고 약 10개월 만이라 기대가 더 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탈출 시즌4'가 촬영을 앞두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촬영 공고 글에서 5월 16일자로 촬영이 잡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대탈출 시즌4'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위한 연기자 모집에 돌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해 말 대탈출을 연출한 정종연 PD는 tvN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을 통해 "언제 방송할지는 확실하게 답변드리기가 어려운데 내년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며 "촬영을 시작하면 보통 5~6주 후에 방송을 시작했다"며 내년 7~8월에 첫 선을 보일 것임을 언급한 바 있다.
'대탈출' 시리즈는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소름 끼치는 복선, 공포스러운 분위기 등은 매 방송마다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시즌 말미에는 '백 투 더 경성' 편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주며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제작 소식만으로도 시청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대탈출 4'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