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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해명 요구하자 "해명할 가치 없다" 딱 잘라 거부한 함소원

함소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의혹을 묻는 누리꾼에게 "해명할 가치가 없다"고 딱 잘라 대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함소원이 '아내의 맛' 조작 논란 해명을 요구하는 말에 딱 잘라 대답했다.


지난 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누리꾼과 소통했다.


일부 누리꾼은 함소원에게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의혹에 관련해 해명해달라"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응답하지 않았다.


이어 한 누리꾼이 함소원에게 '전 남자친구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사실인지 묻자 그는 "해명할 가치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함소원은 방송 도중 "본인 인생 사세요", "결혼했는데 전 남자친구 이야기는 그만하라" 등의 팬들이 보낸 응원의 메시지를 읽으며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누리꾼에게 간접적으로 일침을 가했다.


그는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처음엔 너무 힘들었다. 왜 하필 나한테 그럴까"라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도 이런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으니까 이렇게 결집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함소원은 "늘 응원해주는 팬들만 보고 가겠다. 정말 고맙다"라며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앞서 함소원은 지난 2018년부터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하는 동안 시부모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 갖가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더불어 "함소원 부부가 3년 전 이미 소유하고 있던 빌라를 공인중개사의 우연한 소개로 처음 접하는 척했다"라는 주장도 나오며 지난해 방송분도 거짓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관해 해명 요구가 빗발치자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고 TV조선 측은 조작 논란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