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제이홉 누나' 정지우, 비연예인 남친과 '5월 결혼'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누나 정지우가 오는 5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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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정 기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누나인 인플루언 정지우가 5월의 신부가 된다.
5일 정지우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지우가 오는 5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교제 중인 애인과 내년 9~10월쯤 결혼할 것 같다"라고 언급한 적 있다.
또한 정지우는 지난해 발간된 앳스타일 12월호 인터뷰를 통해 "자기 일을 굉장히 중요히 여긴다. 나와 성향이 정말 비슷해서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라고 예비 신랑에 관해 밝혔다.
YouTube '미지우 MEJIWOO'
쇼핑몰을 운영하며 12일 만에 유튜브 골드버튼을 받을 정도로 영향력이 상당한 인플루언서 정지우는 "애인과 데이트를 일주일에 한 번정도 한다"고 말하며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주기에 결혼해서도 지금과 별로 달라질 점은 없을 거다"라고 밝힌 정지우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미지우 MEJIWOO'에 웨딩 촬영 스케치 로그 영상을 올려 구독자에게 응원을 받았다.
정지우는 패션기업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대표로서 본업에 열심히 임하고 있으며 동시에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 9월 그는 유튜브 계정 속 영상 두 개만으로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으며 5일 현재 171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YouTube '미지우 MEJIW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