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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는다" 말에 팬들이 걱정하자 '영양제'라고 안심시켰던 백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는 것이 알려진 엑소 백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YouTube 'W Korea 더블유 코리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엑소 백현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는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백현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당시 한 팬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유명한 백현에게 지금까지 물을 얼마나 마셨냐고 물었다.


백현은 "아직 500ml 한 통도 안 먹었다. 약 먹을 때 물 먹었다"고 해맑게 말했다.


인사이트Twitter 'B_hundred_Hyun'


하지만 백현이 약을 먹는다는 소식에 팬들은 걱정의 눈초리를 보냈다.


팬들의 걱정에 백현은 "아 영양제, 미안 미안. 걱정하게 했네"라고 말을 정정하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했다.


지난 3일 백현은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는 소식을 일렸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백현은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아왔고 심할 경우 목과 얼굴이 붓는 탓에 꾸준히 약을 복용하며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백현은 1년에 한 번씩 피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결국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백현은 오는 5월 6일 엑소 멤버 중 6번째로 훈련소에 들어가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