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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수칙' 비웃더니 바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의혹 휩싸인 BJ 염보성

BJ 염보성이 아프리카TV 방송 중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인사이트afreeca TV 'A-염보성!!'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염보성이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바로 전날 방송에서 "5명 모여도 누가 어떻게 아냐. 신고할 거냐"고 말한 바 있다.


지난 1일 염보성은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정윤종, 오메킴 등 동료 BJ 3명과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이 이어지던 중 누군가 이들이 있는 방의 방문을 두드렸다.


인사이트afreeca TV 'A-염보성!!'


정윤종은 바로 황급히 나갔고 오메킴 등은 "치킨 시킨 거 왔나 보다"라고 말했다.


몇 초 뒤 정윤종은 음식을 들고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


이 장면을 두고 일부 팬들은 의혹을 던졌다. 이날 방송을 하는 4명 외에 다른 인원이 집에 모여 있었던 거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 경우 방역당국에서 시행 중인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 위반에 해당한다.


인사이트afreeca TV 'A-염보성!!'


한 누리꾼은 "치킨을 누가 문을 노크하고 들어와서 전해 주냐"며 "매니저나 다른 인원이 집에 더 있었던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염보성이 앞서 전날 했던 발언도 수상하다고 말했다.


염보성은 앞서 전날, 동료 BJ들과 전화 통화 중 "솔직히 어차피 고깃집 가면 100명 모인다. 흔적 안 남기면 모여도 모른다. 우리가 5명 모여도 니들이 어떻게 아냐"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전날 이 같은 발언을 했던 그였기에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방송을 강행한 거 아니냐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사이트afreeca TV 'A-염보성!!'


afreeca TV 'A-염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