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아내한테 '브라질리언 왁싱'받는 영상에 남성들 '예약' 쏟아지자 발끈한 하승진 (영상)

YouTube '하승진 HASEUNGJIN'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현재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남성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미녀 아내가 근무하고 있는 왁싱 숍에 남자들의 문의가 폭주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와이프한테 브라질리언 왁싱 받았습니다.. 선생님 뒤질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하승진은 아내가 원장으로 있는 병원을 방문해 왁싱을 받았다.

YouTube '하승진 HASEUNGJIN'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아내의 터치에 하승진의 신체에서는 변화가 감지됐다.

그 모습을 본 두 사람은 "한 번 떼면 겸손해질걸?", "오토라서 그래 오토"라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무사히 왁싱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 발생했다. 아내의 숍에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고 싶다는 남성들의 문의가 쏟아진 것이다.

이에 대해 하승진은 정중하면서도 강한 의지가 담긴 한 마디를 남겼다.

YouTube '하승진 HASEUNGJIN'

"숍에서 남성 브라질리언 왁싱은 하지 않습니다 인스타 DM 문의 자제 부탁드립니다"

아내에게 다른 남자들의 그곳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담긴 발언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내가 다른 남자 그곳 본다고 생각하면 참기 어렵지", "영상 보고 문의한 거면 얼굴 때문일 텐데 잘 잘랐다", "승진이 형 상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9년 6월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하승진은 현재 3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YouTube '하승진 HASEUNG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