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 이어 역주행픽 받더니 실시간 차트 진입한 라붐 '상상더하기'

YouTube 'OFFICIAL LABOUM'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에 이어 그룹 라붐이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기준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음원 사이트 지니에서 실시간 차트 99위를 기록하며 TOP 100에 진입했다.

이후 몇번이나 TOP 100 진입을 한 '상상더하기'는 29일 오후 11시 77위까지 순위가 오르기도 했다.

'상상더하기'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과 마찬가지로 발매한 지 4년이 지난 곡이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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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의 숨겨진 명곡으로 손꼽혀 온 '상상더하기'는 차트에는 들어가지 못하며 그동안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겨왔다.

그러나 최근 '롤린'이 역주행 신화를 쓰기 시작하면서 '상상더하기' 또한 함께 역주행송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수지 또한 '상상더하기'를 스트리밍하는 인증샷을 올리면서 역주행 행보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롤린' 역주행 신화의 주역인 군인들이 '상상더하기'를 주목하고 있어 라붐이 바통을 이어받아 역주행 신화를 쓸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4년 만에 빛을 보기 시작한 '상상더하기'가 어디까지 음원 순위를 치고 올라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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