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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73억X차은우 64억"···만능형 '대세 남돌'이 3년간 벌어들인 매출 수준

가수 겸 배우 옹성우와 차은우가 3년 동안 각 3억 800만 원, 차은우는 64억 5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사이트판타지오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옹성우와 차은우가 지난 3년간 억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제출한 증권 신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3년 동안 옹성우는 총 73억 800만 원, 차은우는 64억 5,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인 옹성우는 지난 2018년 14억 4,000만 원, 2019년에는 31억 2,500만 원, 2020년 30억 4,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옹성우는 드라마 출연부터 솔로 앨범 발표,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인사이트폴햄


지난해 3월 옹성우는 첫 솔로 앨범 'LAYERS'를 발매하고 같은 해 9월 JTBC '경우의 수'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인 차은우는 지난 2018년 13억 7,800만 원, 2019년에는 25억 400만 원, 2020년 25억 7,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차은우는 각종 CF 모델은 물론 지난 2015년도 데뷔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달 2월에 방영 종료한 tvN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으로 열연했고 현재 SBS '집사부일체'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판타지오의 가장 큰 매출원은 차은우가 소속된 그룹 아스트로로 알려졌다. 


아스트로는 지난 2018년 41억 1600만 원, 지난 2019년 64억 2300만 원, 지난 2020년 63억 1400만 원의 매출을 도달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아스트로가 벌어들인 수익은 지난해 기준 판타지오의 전체 매출에서 3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