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카레'로 염색했다가 의외로(?) 헤어숍 뺨치는 색깔 나온 유튜버 (영상)

YouTube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 KNW'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유튜버 김남욱이 카레로 염색한 영롱한 헤어 컬러를 뽐냈다. 

지난 1월 김남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 KNW'에서는 구독자의 요청을 직접 들어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남욱은 카레로 염색을 해달라는 한 팬의 요청을 받고 직접 실행에 옮겼다. 

김남욱은 고형(루) 카레와 분말형 카레 두 종류를 섞어 머리에 직접 발랐다. 

YouTube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 KNW'

의심스러워하면서도 골고루 카레를 머리에 펴바른 김남욱은 "따갑지 않다. 암모니아 냄새가 나지 않는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카레로 머리카락이 염색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1% 남짓하던 김남욱은 머리를 감고 오자마자 놀라워했다. 

예상외로 기존 염색약으로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밝은 노란색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남욱은 정확한 판단을 위해 머리를 말렸고 그러자 약간의 초록빛이 감도는 염색 머리가 드러났다. 

YouTube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 KNW'

심지어 그의 머리 색깔은 색이 희미한 부분 없이 균일하게 잘 빠져 놀라움을 안겼다. 

흰 조명 밑에서 김남욱의 머리는 더욱 초록색이 빛나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살다 살다 카레로 염색하는 걸 봤다", "너무 색이 잘 나와서 웃기다", "신기하다", "저런 게 천연 염색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 KNW'

YouTube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 K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