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지하철에서 잠든 여성 입에 '얼굴 박고' 먹이 찾는 생쥐
만취한 채 지하철에서 잠든 여성의 입에 쥐가 다녀간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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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Don Lyf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을 마시다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흑역사를 만들어본 적 있는가.
여기 한 여성은 만취 상태로 길바닥에서 잠들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뜻밖의 불청객과 조우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Don Lyfe'에는 술에 취한 채 지하철 바닥에서 잠들어있는 여성이 포착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최근 미국에 사는 남성 돈 라피(Don Lyfe)가 지하철에서 목격하고 찍은 것이라고 한다.
YouTube 'Don Lyfe'
영상 속 여성은 만취 상태인 듯 지하철 한가운데서 쓰러진 채 잠들어 있었다.
주변의 승객조차 의식하지 못한 채 입까지 벌리고 잠든 여성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어두운 그림자(?)의 존재조차 몰랐다.
여성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불청객은 바로 검은색 쥐였다. 녀석은 술 냄새가 폴폴 나는 여성의 입 쪽으로 홀린 듯 다가갔다.
녀석은 냄새에 홀린 듯 여성의 입을 앞발로 벌려 얼굴을 박고 탐색했다. 이윽고 지하철 문이 닫혔고 영상은 끝이 났다. 이후 여성이 쥐의 존재를 알았는지, 혹은 깨어났는지 등을 알려지지 않았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너무 더럽다", "만취 상태가 저렇게 위험하다", "사실을 알게 되면 구역질이 날 것 같다" 등 역겹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아래 영상에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으니 시청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YouTube 'Don Ly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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