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여친 배로나 다시 만나자마자 껴안고 폭풍 오열한 '펜트하우스2' 주석훈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펜트하우스2' 주석훈(김영대 분)이 배로나(김현수 분)과 재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죽은 줄로 알았던 배로나가 무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로나는 하은별(최예빈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 꿈을 꾸고 깨어나 주석훈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생존 사실을 알렸다.


주석훈은 "너 정말 로나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곧장 배로나가 입양한 병원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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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드디어 만난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포옹을 했다.


배로나는 주석훈에게 "깨어난 지 일주일 정도 됐다. 머리 여는 수술만 3번 하고 이렇게 살아서 말할 수 있다는게 기적이란다"라며 그간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주석훈은 오윤희(유진 분)에게 연락했는지 물었고 배로나는 "아직은 안 된다"고 만류하면서도 "하지만 오래 걸리진 않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배로나는 "그 전에 너한테 할 말이 있다. 그래서 연락했다. 나 이렇게 만든 사람"이라며 주단태가 자신을 해치려 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주석훈은 분노헤 곧장 주단태에게 쫓아가려 했지만 나애교로 살고 있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마주쳤다.


배로나는 "아줌마가 나 살려주셨다"고 알렸고, 심수련은 주석훈을 "내 아들"이라고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주석훈은 엄마가 무사하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고 심수련 역시 주석훈을 품에 안았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SBS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aver TV '펜트하우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