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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 추가골까지 허용했다···전반전 0대2 열세 (영상)

일본과 10년 만의 한일전을 치르는 대표팀이 선제골에 이어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인사이트MBC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일본과 10년 만의 한일전을 치르는 대표팀이 선제골에 이어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25일 일본 요코하나 닛산 스타디움에서는 일본과 A매치 평가전이 진행되고 있다.


일본과의 친선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맞붙은(0-3패) 이후 10년만이다. 2011년 이후에는 EAFF E-1 챔피언십(전 동아시안컵)에서만 네 차례 만났다.


대표팀은 전반 16분 일본 우측 윙어 야마네 미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비 도중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혼전 상황이 이어졌고, 흘러나온 공을 미키가 잡아 처리했다.


MBC


이어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카다마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일본을 상대로 우리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황의조와 손흥민, 황희찬 등은 부상과 차출 문제 등을 이유로 대거 빠졌다.


투톱은 남태희와 이강인이 맡는다. 좌우 윙어로 나상호와 이동준이 공격을 지원한다.


3선은 정우영과 원두재가 지키며, 포백 라인엔 홍철과 김영권, 박지수, 김태환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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