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29CM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9CM가 삼성전자와의 협업 콘텐츠 '29홈터뷰'를 공개하고 단독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 3월 초 각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춰주는 '비스포크 컨셉'을 기존의 주방가전에서 생활가전 전체로 확대하고 침실·거실·세탁실용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360가지 맞춤형 색상과 모듈화가 비스포크 가전의 주요 특징이다.

이번 삼성전자와 29CM의 만남은 이러한 사적인 취향과 어울림의 미학을 중요시하는 비스포크 생태계를, 2535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루어졌다. 

삼성전자의 한국 총괄 PM들이 직접 인터뷰에 참여해 그들이 추구하는 가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9홈터뷰는 공간과 사람,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29CM만의 홈 콘텐츠다.

콘텐츠 공개와 동시에 오는 4월 4일까지 최대 20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의 삼성전자 단독 브랜드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홈터뷰에 소개된 제품 이외에도 1인 또는 2인 가구에 적합한 가전 총 80여 개 상품을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는 홈터뷰에서 소개된 삼성전자 제품들을 수입 가구 편집샵 셀렉티드웍스의 논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해당 기간 쇼룸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더나인몰과 함께 제작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29CM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올해를 기점으로 생활가전 전반에 도입하기로 한 비스포크 생태계와 브랜드 스토리를 29CM만의 톤앤매너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가격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