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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꼬시는 거 너무 힘들다며 이성 관계에 자신 없다 토로한 강동원

과거 인터뷰에서 여자 꼬시는 거 자신 없다고 말했던 강동원의 연애관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자기주장 넘치는 외모와는 다르게 이성 관계에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던 강동원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강동원의 뛰어난 외모와 피지컬 덕분에 많은 이들이 그가 연애도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라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사실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외모와는 180도 다른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한 바 있다.


과거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여자 꼬시는 걸 아예 못한다. 연락처를 먼저 받은 것은 생애 단 한 번이다"라며 "억지로 뭔가 하는 것을 싫어한다. 자연스러운 게 좋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뉴스1


그는 "내가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아니다. 일은 괜찮은데 이성 관계에 대해서는 정말 자신이 없다. 여자들은 모르겠더라. 여자의 속은 알 수가 없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은 여성들에게 사기를 치는 역할을 맡았다. 당시 강동원은 인터뷰를 통해 "외국 친구들이 여자에게 하는 걸 많이 따라 했다. '나 멋있지 않아?'란 표정을 짓거나 마음에 드는 여자를 대놓고 쳐다보는 식이다"라고 말하며 수줍어하기도 했다.


만인의 이상형인 강동원은 조각으로 빚어놓은 듯한 날카로운 콧날과 턱선의 '넘사벽' 외모를 가지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뿐만 아니라 강동원은 186cm의 큰 키과 완벽한 비율로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해 '사기 캐릭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강동원이 여자관계에 있어서 자신감이 없다고 말하니 누리꾼 역시 의외라는 반응이다.


외모와 달리 반전 매력을 갖춘 강동원은 차기작인 영화 '브로커'에서 배우 배두나, 송강호, 이지은과 연기 합을 맞출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