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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멤버들, 군대 이어 '회사' 생활 다룬 꿀잼 드라마로 돌아온다

배우 최종훈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회사판 '푸른거탑' 영상을 올리며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최종훈입맛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리얼리티 군대 드라마 '푸른거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종훈이 원년 멤버들과 '회사 버전'의 웹 드라마를 선보인다.


지난 20일 최종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종훈입맛Tv'에는 '첫 출근인데 무언가 이상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올라온 영상은 과거 많은 인기를 끌었던 화제작 tvN '푸른거탑'을 패러디해 만들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최종훈입맛Tv'


'푸른거탑'이 군대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현실감 있게 담았다면, 해당 영상은 회사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을 그려냈다.


영상에는 대한적십자사의 신입 사원이 된 이용주가 첫 출근을 해 선배들과 만나는 내용이 담겼다.


오리지널 '푸른거탑' 속 최종훈과 정진욱, 대대장(이장훈 분)까지 총출동해 원작의 재미를 살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최종훈입맛Tv'


특히 이용주가 신입으로 들어가 성장해나간다는 내용이 '푸른거탑'의 콘셉트와 비슷해 더욱 눈길을 끈다.


다만 아쉽게도 '푸른거탑' 주연이었던 김재우, 김호창은 나오지 않아 원작 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올라온 영상의 제목이 1화인 것으로 봤을 때 앞으로 추가 에피소드가 계속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YouTube '최종훈입맛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