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키 3cm 찾아주고 '11자 다리' 만들어주는 오다리 교정법 (영상)

YouTube '정파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다리를 11자 다리로 만들어주고 덤으로 숨은 키까지 찾아주는 교정 방법이 소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현직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오다리 교정법(feat.실제교정과정)'이라는 제목의 '정파카' 채널 영상이 재조명 받았다.

지난 2019년 4월 30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오다리의 교정 방법과 실제 교정 과정이 담겼다.

정파카에 따르면 좌식 생활을 많이 해 오다리가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여러 이유로 발생된 오다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짧아진 근육이 늘어나도록 스트레칭하는 게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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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리 교정 운동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왼발을 뒤로 빼고 몸통은 오른쪽을 본다. 뒤로 빠질 때 골반이 돌아가면 안 된다. 골반은 일자로 고정해야 한다.

돌아올 때 무릎이 확 펴지지 않게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 세트에 20번씩, 4~5세트를 매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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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기 힘들다면 기댈만한 것을 잡고 해도 된다.

일주일에 두 번, 총 8회 교정을 한 뒤 4주 만에 보인 변화는 실로 놀라웠다. 떨어져 있던 무릎은 맞닿을 정도로 붙었고, 종아리 역시 눈에 띄게 11자 모양으로 변모했다.

해당 참여자는 오다리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어 도수치료를 병행했다.

YouTube '정파카'

정파카는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에는 알려준 운동만으로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적인 오다리가 있을 경우에만 알려준 운동을 열심히 해보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면 도수치료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한편, 일반적으로 오다리 교정을 통해 다리 모양이 교정되면 키가 자라기도 한다.

실제 오다리 교정 후 키가 2~3cm 자랐다는 후기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오다리 교정을 통해 늘씬한 '11자 다리'와 더 커진 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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