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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실명+주소+전화번호' 찾아내 박제하더니 결국 '사과' 받아낸 리지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악플러 실명과 계정을 공개하더니, 사과를 받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luvlyzz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악플러에게 사과를 받아냈다.


지난 18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의 계정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악플러는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글을 작성해 놓았다.


리지는 "인생은 실전이야 XX아(악플러 실명)"라는 글을 적으며 악플러에게 경고를 날렸다. 


인사이트리지가 올린 스토리 / Instagram 'luvlyzzy'


앞서 지난 16일 리지는 악질적인 욕설과 조롱을 담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를 공개적으로 저격한 바 있다.


당시 리지는 악플러가 보낸 충격적인 내용을 그의 ID가 보이게 캡처해 SNS에 올렸다.


해당 악플러는 리지가 활동하던 그룹 애프터스쿨을 그룹 소녀시대, 카라 등과 비교하며 깎아내리는 것은 물론 근거 없는 비방을 담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왔다. 


악플러는 노골적인 욕설에 리지의 외모 비하는 말도 거침없이 언급했다. 


인사이트리지의 악플러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결국 리지는 "김포 사는 28살 XXX"이라며 악플러의 이름과 주소뿐만 아니라 전화번호까지 알아내 신상을 공개했다.


악플러는 누리꾼의 비난이 이어지자 결국 사과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악플러는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인사이트MBC '아들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