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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라디오서 전한 '해투3' 하차 소감

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해피투게더3' 하차 소감을 전하며 새롭게 합류하는 전현무를 응원했다.

via KBS 2TV '해피투게더3'

 

개그우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에 대해 겸손한 하차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하루 전 하차 소식이 전해진 KBS 2TV '해피투게더3'와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 하차 소식을 전하자 청취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사연으로 보내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신영은 "지금 라디오 게시판에 전현무 씨에 대한 글로 도배되고 있다"며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가 못 해서 그만두게 된 거다. 전현무 씨가 제 뒤를 이어서 잘할 거다"며 새롭게 투입되는 전현무를 응원했다.

 

한편, 오는 10월 7년 만에 시즌 4로 개편되는 '해피투게더'는 기존 MC인 유재석·박명수 체제에 전현무가 새로 합류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