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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에 레이저빔 쏜 무개념 레바논 관중

2차예선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님에게 비매너를 보인 레바논 관중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인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가운데 일부 레바논 관중들의 매너 없는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레바논 시돈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3대 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레바논 관중의 경기 방해가 유독 심햇다. 전반 32분 레바논이 프리킥 기회를 잡자 레바논 일부 관중은 골키퍼 김승규 선수의 눈을 향해 레이저빔을 쏜 것이다.

 

또한 레바논 관중들은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자 야유를 하기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레바논 선수들 또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수의 발목을 밟거나 상대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졌는데 공격을 시도하는 등의 '무개념' 행동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