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찍은 '꽃보다 남자' 수익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는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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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효정 기자 = 구혜선이 자신의 흥행작 '꽃보다 남자'를 언급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했다.


구혜선은 최근 활동에 대해 "뉴에이지 음악을 만들고 글도 쓴다"라며 "이런 것들을 다 같이 할 수 있는 감독도 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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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가 "한 분야 전문가가 아니어서 여러 가지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여러가지를 해야 하나의 전문적인 것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학교에서 전공을 하기 전에 12과목을 가르치지 않나"라며 "그 모든 것을 알아야 한 가지를 잘 할 수 있다는 철학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카페를 한다고 하면 커피, 인테리어도 다 알아야 하는 것처럼 한 가지를 잘 하려면 여러 가지를 섭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자신의 계획에 대해선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실험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예를 들면 음악을 전시한다든가, 영화관에서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든가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하는데, 우리는 문화예술을 하는 사람들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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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구혜선의 200평 대저택에 대해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식구들과 다같이 쓰는 집은 컸는데 지금은 혼자 살고 있어서 방 하나, 거실 하나 있는 집"이라고 답했다.


현재 작가와 관련된 것은 구혜선필름이라는 자신의 회사에서, 연기는 소속사를 두고 일하고 있다고.


구혜선은 '한달 수입은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한달 일하면 1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라며 "'꽃남'(꽃보다 남자) 한 번 찍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오래 했는데, 다음(작품)도 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웃으며 "지금까지는 '꽃남'으로 번 걸로 버티고 있다는 거냐"라고 묻자, 구혜선은 "맞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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