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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X송강, 8살 나이차 극복하고 달달한 로맨스물 '사내연애 잔혹사'로 호흡 맞춘다

배우 박민영과 송강이 회사 안에서 몰래 연애를 하는 로맨스 드라마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인사이트나무엑터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배우 박민영과 송강이 새 드라마 '사내연애 잔혹사'에 합류해 달달한 로맨스를 펼친다.


9일 박민영(36)과 송강(28)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박민영, 송강이 JTBC 새 드라마 '사내연애 잔혹사'의 주인공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민영과 송강은 둘 다 사랑 때문에 큰 상처를 받은 인물이지만, 다시 사랑을 믿게 된다.


두 사람은 각각 기상청 총괄예보관 진하경, 기상청 특보 담당 이시우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rachel_mypark'


인사이트나무엑터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박민영이 연기하는 진하경은 공과 사가 확실하고 매사 똑 부러지는 기상청 총괄 2과 총괄예보관으로, 맺고 끊음이 분명한 '차도녀'에 어렵다는 5급 기상직 공무원시험을 단숨에 패스한 캐릭터다.


송강은 영농인 가정에서 자라 탁 트인 하늘과 넓은 들을 보고 자라 사고의 방식도 마음 씀씀이도 깊고 넓은 이시우를 연기한다. 


덤벙거리고 어딘가 좀 모자란 거 같지만 IQ는 무려 150이라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나무엑터스


같은 소속사 선후배이기도 한 박민영과 송강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오피스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줬던 박민영과 최근 '대세 스타'로 떠오른 송강의 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사내연애 잔혹사'는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