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 3월 9일, 문재인 대통령 후임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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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22년 3월 9일, 정확히 1년 후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그간 대선은 12월에 치러졌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19대 대선은 2017년 5월로 앞당겨졌었다.

포스트 문재인이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야권 주자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임기 전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지지도가 급상승했다는 조사가 나오는 등 아직까지는 차기 대선의 승자를 점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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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행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높은 지지율 속에 역대 대통령들이 겪은 레임덕을 피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폭등으로 성난 민심과, 검찰과의 대립, LH 사태 등 곳곳에 난제가 드리워져 있다.

특히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부동산 정책 문제까지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어, 국민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선이 많다.

공정과 정의를 외치던 이번 정부가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박수받는 퇴장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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