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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하루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3건···총 누적 11건

지난 7일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는 총 3건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주사 접종자는 약 2천명이었다.


접종 시작 열흘 만에 누적 접종자 31만명을 넘겼다. 그런 만큼 이상반응 신고도 이어졌다.


어제 하루 이상반응 신고는 226건이었고 이 가운데 사망 사례는 3건이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하루 신규 백신 접종자는 2,047명이었다. 이로써 백신 접종 10일간 누적 접종자는 총 31만 6,865명이 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어제 새로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총 226건이었다. 이중 3건이 사망 사례로 보고됐다.


현재 보건당국이 조사 중에 있다. 신고된 사망 사례는 아나필락시스(총 33건) 의심 사례·중증(총 5건) 의심 사례는 아니다.


당국은 "226건 중 사망 사례 3건을 제외한 223건은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접종자 중 31만 1,583명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5,282명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공급됐다.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으로 현재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 국민 (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약 0.6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