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앨범 표지 똑같이 따라해 '한류 도둑질'한 중국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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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국의 여배우가 엑소 백현의 앨범 표지 사진을 '복붙' 수준으로 표절했다는 논란이 나왔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ina'는 중국의 여배우 '쑹쭈얼'의 표절 사건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쑹쭈얼의 프로필 사진은 엑소 백현의 앨범 표지 사진과 똑 닮았다.


이는 엑소 백현의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의 앨범 표지 사진과 똑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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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표절이 아닌 '덮어쓰기' 수준이라는 것이다. 사진의 바코드 속 국가 식별 코드를 보면 한국과 같다.


이뿐만이 아니다. 우측 문구에 2019 SM 엔터테인먼트, 저작권 한국이라 명시된 부분까지 엑소 백현의 표지 사진과 모두 일치한다.


한복, 김치 등 문화를 훔쳐 갔다며 한국을 '도둑국'이라 비하하더니 오히려 중국인이 '한류 도둑질'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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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한 저작권 위반임에도 당당하게 SNS에 사진을 공개한 여배우는 비난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소한 포토샵이라도 다시 하는 성의도 없다", "문구랑 한국 바코드도 안 지운 게 너무 웃기다", "뭐든 베끼는 건 중국" 등의 분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 세계에서 표절 사진이 논란이 되자 해당 여배우는 "사진작가가 제공한 앨범 표지 템플릿을 사용했는데 표절인 줄 몰랐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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