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게임 모델 발탁돼 촬영장 현장 사진 공개한 여캠 탱글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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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름다운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린 아프리카TV 섹시 여캠 BJ 탱글다희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아프리카TV BJ 탱글다희는 "우래기들!! 필독필독!!"이라는 제목의 짧은 공지글을 게재했다.

"사실 우래기들(팬들)한테 말 안한 게 있어요"로 말문을 연 탱글다희는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알렸다.

바로 탱글다희가 19금 게임 '실사풍 미녀 RPG게임'의 모델이 됐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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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다희는 "오늘(7일) 촬영을 하고 왔다"며 "좀 야한?게임이라 너무 좋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메이크업하고 너무 힘들었어서 푹 쉬고 내일(8일) 레전드 방송으로 준비해서 오겠다"고 휴방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렇게 촬영하는 날은 없을 거다"라며 "월요일에 만나자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탱글다희는 이 짧은 글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셀카 두 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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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탱글다희는 게임 코스튬을 입고 진한 화장을 한 채로 게임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같은 기쁜 소식에 팬들은 "축하한다", "대박 무조건 그 게임 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탱글다희는 지난달 5일 몸에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고 알린 후 회복을 위해 3주 이상 장기 휴방에 들어갔다.

그 전에도 수면제를 먹고 울면서 방송을 하는 등 건강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을 걱정시켰지만 최근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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