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중국 '귀화'···5일 중국으로 출국

인사이트임효준 선수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MBC에 따르면 중국 특별 귀화 절차를 마친 임효준은 중국 여권을 받아 어제 중국으로 출국했다.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중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할 경우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 중국 오성홍기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임효준은 2년 전 대표팀 훈련 도중 남자 후배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 부위를 드러나게 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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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임효준 선수 / 뉴스1


1심에서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말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현재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 1년 동안 소속팀 없이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그는 현재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부여한 선수 자격 1년 정지 징계가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에 따라 다시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부담감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선태 감독이 맡고 있다. 


인사이트임효준 선수와 김선태 감독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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