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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어제(5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418명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명이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시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5일) 하루 418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가 다소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정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18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만 1,63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04명이었고, 나머지 14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173명 서울 128명 충북 22명 인천 20명 경북 13명 등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총 1천 632명이 됐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날(5일) 화이자사 코로나19 백신의 16세 이상 접종을 허가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 허가에 대한 3중 자문 절차 가운데 마지막 단계인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앞서 실시된 두 차례 전문가 자문 결과와 동일하게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과가 95%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백신 투여 후 약물 관련 과민반응은 1건 발생했으며 약물 관련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