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SNL코리아6' 하반기 첫 호스트 출격

via SBSNOW / YouTube 

배우 김상중이 재정비를 끝내고 돌아오는 'SNL 코리아' 시즌6 하반기 첫 게스트로 확정됐다.

7일 tvN 'SNL 코리아'​ 관계자는 김상중이 오는 19일 방송을 재개하는 'SNL 코리아' 시즌6 하반기 방송의 첫 메인 게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그동안 김상중에게 지속적인 섭외 요청을 보냈고, 김상중은 오랜 고민 끝에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중은 자신이 출연한 OCN '나쁜녀석들'의 오구탁 형사를 패러디하는 등 'SNL 코리아' 특유의 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랜 시간 진행하며 지적이고 단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상중이 'SNL 코리아'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3일 18회로 전반부 방송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SNL 코리아'는 배우 황승언과 이해우를 새로운 크루로 영입했으며 오는 19일 하반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