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마시고 객석 난입했다 연행된(?) 로이킴
가수 로이킴이 막걸리를 마신채 윤하의 무대 객석에 난입(?)해 이목을 끌었다.
via jyjroysuni / Twitter
가수 로이킴이 막걸리를 마신 채 윤하의 무대 객석에 난입(?)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일 로이킴은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썸데이 페스티벌에서 공연 도중 막걸리를 마셨다.
급기야 로이킴은 흥에 겨워 다음 차례에 있던 가수 윤하의 객석 앞에 나가기도 했다.
펜스 앞까지 온 로이킴은 윤하가 부르는 '비밀번호 486'에 맞춰 환호하다가 결국 강친(경호원)에게 연행(?) 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윤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장수 막걸리 먹고 흥에 겨워 486때 객석 난입한 로이킴 감사ㅋㅋㅋ 즐거웠습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한편, 로이킴이 마신 막걸리는 로이킴의 아버지가 회장인 '장수막걸리' 제품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윤하 스테이지 보고 있는데 로이킴이 나타나서 펜스 앞까지 다가와서.jpg ㅋㅋㅋ 귀여움 pic.twitter.com/OU7CyDxBND
— 슉 (@kyocine) 2015년 9월 6일
섬데이 페스티벌 관객들 정말 최고 최고! 장수막걸리 먹고 흥에 겨워 486때 객석 난입한 로이킴 감사 ㅋㅋㅋㅋ 즐거웠습니다!
— younha (@younhaholic) 2015년 9월 6일
윤하 비밀번호486에 본인 공연에서 마신 장수막걸리로 인한 취기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객석 난입해 한창 즐기시다 가ㅇ친에 붙들려 나가시는 오늘자 로이킴 아재 pic.twitter.com/Zd3NqX5Lc4
— ~강낭콩 팬미딥디 구해요~ (@jyjroysuni) 2015년 9월 6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