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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장윤정 노래 듣고 오열하는 '오빠' 연우 본 동생 하영이의 '역대급' 반응

장윤정 아들 연우가 엄마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쏟자 하영이가 오빠를 위로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가 울자 동생 하영이가 의젓하게 오빠를 달래줬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질 검사를 받은 연우와 하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이는 자극추구 점수가 88점으로 높게 나왔으나, 연대감은 9점이었다. 반면 연우는 연대감이 98점으로 높게 나왔다.


하영이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도경완이 생각한 건 장윤정의 노래를 들려준 뒤 감성을 끌어올려 공감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는 하영이를 위한 솔루션이었으나, 하영이는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신난 하영이와 달리 연우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를 집중해 들었다. 연우는 "엄마한테 한마디 해볼까?"라는 도경완의 말에 "엄마 보고 싶어"라며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오빠가 울자 깜짝 놀란 하영이는 "괜찮아"라며 연우를 위로했다. 급기야 하영이는 휴지까지 가져와 연우의 눈물과 콧물을 닦아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우가 계속 눈물을 흘리자 하영이는 "아유 엄마 맥주 먹고 있어. 엄마 밖에서 맥주 먹고 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영이는 우는 오빠를 위로하는 든든한 동생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