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팬 눈치 1도 안보고 소신발언했다가 '입국 금지' 당한 스타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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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애정이 넘쳐 역사와 관련한 소신발언도 서슴지 않는 이들이 있다.


점차 연예인들이 설 무대가 해외 시장으로 퍼져나가고 있지만 '애국자' 스타들에겐 일본이 보는 부정적인 눈초리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문제다.


때문에 이들은 남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일본에서 입국 금지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해 소신발언했지만 일본의 눈 밖에 나 일본 공항을 못 밟는 '애국자' 스타 5명을 한데 모아봤다.


1. 송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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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입국금지를 당한 스타를 생각하자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는 송일국이다


송일국은 지난 2012년 독도 수영 횡단 행사에 참여했다. 당시 송일국은 40명의 사람들과 함께 경북 울진군 죽변-독도 간 직선거리 220km를 릴레이로 완주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일본의 위성TV 방송사는 송일국이 출연한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방영을 연기했다. 당시 야마구치 쓰요시 외무성 부상은 송일국에 대해 "미안하지만 앞으로 일본에 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것이 일본의 국민감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입국금지를 요하기도 했다.


이에 송일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 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라며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고 응수했다.


2.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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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은 지난 2014년 8월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독도에 입도해 통일송 '그 날에'를 독도 현장에 발표하고 즉석 음악회를 가졌다.


당시 이승철은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독도와 위안부 문제는 남북한의 공통된 관심사 중 하나라고 판단해 독도를 찾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승철 역시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소신 발언을 했다가 일본 공항에서 억류돼 입국이 거부되는 봉변을 당했다.


3.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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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이라이트로 활동 중인 비스트는 지난 2011년 역사와 관련된 소신 발언을 하고 일본에게 밉보였다.


당시 비스트는 일본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했다. 하지만 쇼 측은 사전동의 없이 기모노를 착용하라고 제의했다.


이에 비스트는 "한국의 정서를 고려해 달라"며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들은 일본 방송 도중에도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등 '애국자' 면모를 보였다.


이후 일본은 비스트의 입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4.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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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또한 소신발언을 하고 일본에 입국 금지를 당한 바 있다.


구혜선은 지난 2012년 대만드라마 '절대달령'에도 출연했다.


이 대만드라마는 일본에서 방영하기로 결정됐지만, 지난 2008년 7월에 구혜선이 국내 언론에서 밝힌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죠"라는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며 해당 드라마 방영이 연기됐다.


특히 구혜선은 이로 인해 입국금지까지 당하기도 했다.


5. 노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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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애국자' 스타는 가수 노브레인이다.


노브레인은 지난 2001년 일본 후리작 페스티벌에 선 바 있다. 그 당시 양국은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문제로 한창 시끄러웠다.


하지만 노브레인은 공연 도중 "여러분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니 "fxxx japanese imperialism"이라고 말했다.


이는 번역하자면 "일본 제국주의 엿먹어라"라는 뜻이다. 


이와 함께 노브레인은 일본인이 가득찬 공연장에서 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욱일기를 꺼내 반으로 찢는 퍼포먼스를 했다. 또 노브레인은 크게 동요하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애국가까지 부르는 '애국자'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일본은 노브레인을 여러 공연에 초청하지 않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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